태국이민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저는 아무래도 푸켓과 방콕이 먼저 떠오르네요. 푸켓섬과 방콕시티 모두 관광지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인지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많이 들어보는 곳이죠.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는 해외여행보다는 영주권취득을 위한 이민신청이 더욱 인기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오늘은 태국에서의 이민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에서의 영주권 취득은 어떻게 하나요?
영주권 취득을 위해서는 먼저 합법적인 체류자격을 취득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영업비자 및 연고비자, 투자비자, 직장인 비자 등이 있으며 해당 비자 종류마다 요구되는 서류들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체류비용 지출증빙자료 제출을 통한 영주권 취득 역시 방법 중 하나이지만 보다 안정적인 출입국관리법시행령 제18조(특정산업기술유입선진화법)에 따른 연구원비자 발급 후 5년간 거주하면 자동으로 영주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주권 취득 후 혜택은 무엇인가요?
영주권은 한국과의 국적상실관계에 있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복수국적을 유지하면서도 한국인에게만 부여되는 혜택인 보건보험 가입 등 다양한 사회복지제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고등교육기관 입학시 입학시험과정 없이 간단한 인터뷰만으로 입학가능하며 국내 대학원 진학시 면접 진행없이 합격가능합니다. 또한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채용시 우대받을 수 있으며 민간기업 채용시에도 적극 반영됩니다.
영주권 만료 이후 재입국 시 기한연장 가능한가요?
영주권 만료시 외국인등록증 제출 후 반드시 재입국신고를 해야하는데요, 만약 신고기한내에 재입국하면 기한연장이 가능하나 그렇지 않을 경우 다시 영주권을 취득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따라서 만약 장기간 체류하게 될 경우라면 미리미리 재입국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태국에서의 이민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떠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