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19 이후 전국적으로 금리 인하 및 규제 완화 등 정부 정책과 금융기관들의 노력 덕분에 매물 대비 매매가격 상승률이 증가하며 다주택자에 대한 부담감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전시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코로나 이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코로나 이후 전국적으로 금리 인하 및 규제 완화 등 정부 정책과 금융기관들의 노력 덕분에 매물 대비 매매가격 상승률이 증가하며 다주택자에 대한 부담감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6월 4주차 1주택당 평균 매매가격은 4,027만원이었지만 2021년 6월 4주차에는 4,500만원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수도권 대도시에 한정되어 있었던 상승세가 국내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재건축 단지 개발 예정지 도시 재생 복합개발 사업 등 각종 재개발사업이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지금 시기에 부동산 투자는 어떤가요?
현재 시세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신규 투자자에게는 많은 리스크가 따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좋은 호재만을 기대하기보다는 자금 계획을 세우고 여러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인의 재무상태와 성향에 따라 투자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자금력이 충분하다면 소액으로 분산투자하는 것보다 큰 금액을 한 곳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일 것입니다. 반면 자금력이 부족하다면 부담없는 금액으로 투자하거나 매입가 대비 임대수익률이 높은 건물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전시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대전시 부동산 시장은 주거복지시설 및 교통망 등 생활환경 개선 정책 및 국토부 거래안전정보시스템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6만 5천가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으며, 궁동 일대 주거지구 조성 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대전광역시는 현재 대전역 ~ 정부청사 ~ 유성온천 근린공원 일대를 도심재생지역으로 지정해 궁궐초등학교(유치원) 내분학교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2022년 제1차 신도시 주택 분양 공급 계획 등 다양한 계획이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