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앱을 출시하기 위해 25달러를 지불해야한다. 이 돈은 회수되지 않고 그냥 사라지는 돈이다. 이 부분 때문에 개발자들이 많이 불편해했었는데 최근에는 무료로 앱을 출시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있었는데 너무 쉽게 무료로 앱을 출시하면 악성앱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무료출시를 하려면 1년에 최소 1번 이상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이것도 문제가 되는데 퇴근 후 취미삼아 만든 앱이라면 제대로 된 업데이트를 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유료출시를 해야하는데 이제는 그럴 수 없다. 왜냐하면 무조건 유료출시를 해야한다는 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만 앱을 만들게 되고 재미를 잃게 된다. 결국 끝까지 포기하게 되고 마지막으로는 계정이 정지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구글에서는 자체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바로 '테스트 앱 출시'다. 새로운 버전의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하기 전에 테스트 앱으로 먼저 출시해서 테스트를 한 후에 문제가 없다면 본가오픈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누구나 쉽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앱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테스트 앱 출시란 어떤 의미인가요?
테스트 앱 출시는 새로운 버전의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하기 전에 먼저 테스트 앱으로 출시해서 테스트를 한 후에 문제가 없다면 본가오픈을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1.0 버전의 앱을 출시했는데 버그가 발견되어서 수정을 해야한다면 1.1 버전의 앱을 출시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이전에 출시한 1.0 버전의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1.1 버전의 앱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즉, 새로운 버전의 앱을 출시하기 전에 먼저 테스트 앱으로 출시해서 문제가 없는지 테스트를 한 후에 본가오픈을 하는 것이다.